산림청은 가을철 산불 발생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20일부터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가을철은 단풍 관람, 등산객 증가 등으로 산행 인구가 많아 산불 발생 위험이 커지는 시기로, 최근 10년간 가을철 산불조심기간(11월 1일부터 12월 15일) 연평균 39.4건의 산불과 13.9㏊의 산림 피해가 발생했다.
산림청은 가을철 산불조심기간 241개 기관에 약 1천600명의 신속대응반을 편성하는 한편, 야간산불 진화 헬기를 통해 24시간 산불 대응 능력을 유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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