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쑥대밭으로 만들겠다"…자녀 흡연 징계에 악성 민원 넣은 학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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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쑥대밭으로 만들겠다"…자녀 흡연 징계에 악성 민원 넣은 학부모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전북지부와 전북교사노동조합은 "학생의 흡연을 적발해 징계 절차를 밟는 학교 측에 지속해서 악성 민원을 제기하는 학부모가 있다"며 교육청 측에 합당한 조치를 하라고 성명서를 냈다.

징계 절차에 들어가자 한 학부모가 "(내가) 흡연을 허락했는데 왜 문제 삼느냐"며 "학교를 쑥대밭으로 만들겠다"고 위협했다.

노조는 "이는 학생 생활지도를 방해하고 교사에게 위협적 언행을 일삼은 명백한 교권 침해"라고 규정하고 "교육청은 이를 교권 침해로 공식 인정하고 해당 학부모에 대해 합당한 조치를 하라"고 강조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경기일보”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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