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뉴스’ 설경구 “류승범, 날 것 느낌에서 많이 바뀌어” [인터뷰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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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뉴스’ 설경구 “류승범, 날 것 느낌에서 많이 바뀌어” [인터뷰④]

설경구가 ‘굿뉴스’로 15년 만 재회한 류승범을 언급했다.

이날 설경구는 “류승범을 사무실에서 처음 봤는데 ‘너 많이 바뀌었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품이 넓게 바뀌어서 호흡이 좋았다.결혼과 나이 든 영향이 없진 않겠지만, 다 끌어안을 거 같은 사람 같은 그 모습이 되게 좋았다”며 “예전의 류승범은 되게 날 것 같은 느낌이었다.본인도 알 텐데 좋고 싫음도 분명했다.지금은 다 품고, 되게 멋진 사람이 됐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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