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들의 반발이 거셌던 의정부 고산동 물류센터 건립사업이 철회를 넘어 지역에 활기를 더하는 공공주택 건립사업으로 재탄생했다.
민선 7기 당시 주민들의 심한 반발에도 불구하고 인·허가를 강행, 물류센터 건립을 위한 행정적 절차가 모두 마무리된 상황에서 2022년 임기를 시작한 민선 8기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선거 당시 제시한 ‘물류센터 백지화’ 공약을 약 3년여 동안 협의한 끝에 정부가 추진하는 ‘공공주택 유치’라는 결론을 내면서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물류센터를 건립하기 위해 모든 행정 절차를 마무리 한 사업 부지에 공공주택을 건립하는 내용의 사업 목적 변경을 이끌어 낸 민선 8기 의정부시의 행정력에 대한 주민들의 신뢰가 크게 향상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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