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제53회 회장배 승마대회’ 개최… 국산마 실력 겨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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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제53회 회장배 승마대회’ 개최… 국산마 실력 겨룬다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가 23일부터 26일까지 나흘간 과천 승마경기장에서 ‘제53회 한국마사회장배 승마대회’를 개최한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실제 말에게 편자를 장착하는 ‘라이브슈잉(Live Shoeing)’ 부문이 새롭게 추가돼 참가자들의 현장 실무 능력 향상과 기술 경쟁력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정기환 한국마사회 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국산마의 경쟁력과 장제사의 전문성이 함께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한국마사회는 앞으로도 말산업의 발전과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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