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5년동안 해킹 시도가 15배 이상이나 급증했음에도 국내 주요 카드사들의 정보보호 예산과 인력은 여전히 제자리 수준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박 의원에 따르면, 정보보호 관련 예산은 2021년 1073억원에서 올해 8월 기준 1316억 원으로 22.6% 증가하는 데 그쳤으며 같은 기간 정보보호 전담 인력은 315명에서 452명으로 43.5% 늘었다.
박찬대 의원은 "8개 카드사의 보안 투자가 늘어나는 해킹 수에 비해 사실상 제자리 수준에 머물렀다는 점이 확인됐다"며, "정부의 정보보호 대책에 발맞춰 카드사 스스로 더 촘촘한 방어망을 구축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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