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리비아 대선 결선 투표에서 19일(현지 시각) 중도파인 로드리고 파스 상원의원(58)이 당선돼 20년간의 좌파 정권이 막을 내렸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볼리비아 최고선거재판소(TSE)는 이날 결선 투표에서 기독민주당(PDC) 파스 후보가 54.53%를 얻어 자유민주당의 호르헤 키로가 후보(45.47%)를 앞섰다고 밝혔다.
◆ “볼리비아, 시장 중심 개혁 노선 선택” 볼리비아 대선은 8월 1차 투표에서 파스와 키로가 후보가 각각 32.06%와 26.70%를 얻어 이날 결선 투표가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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