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남구청 프레스센터에서 공개된 경상좌수영성 10년 마스터플랜은 '세대를 이어 지역과 함께하는 외황강 역사 문화권 조성'이라는 비전과 국가 유산의 보존·복원, 콘텐츠 및 자원 개발, 지역사회 참여 기반이라는 3가지 목표를 담았다.
계획은 ▲ 기반 조성(2025∼2027년) ▲ 핵심사업 추진(2028∼2030년) ▲ 확산 및 활성화(2031∼2034년) 등 3단계 로드맵으로 이뤄졌다.
경상좌수영성 성곽과 핵심 시설을 발굴·복원해 역사성을 회복하고, 외황강·개운포 지역 내 역사 문화자원을 연계하는 것이 핵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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