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혁 '尹 면회', 보수진영 내 비판 봇물…"성경으로 무장? 회개부터 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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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尹 면회', 보수진영 내 비판 봇물…"성경으로 무장? 회개부터 해야"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내란죄 혐의로 구속기소돼 재판을 받고 있는 윤석열 전 대통령을 면회했다고 밝힌 데 대해 국민의힘·보수진영 내에서도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국민의힘 친한계 인사인 김종혁 전 최고위원은 20일 문화방송(MBC) 라디오 인터뷰에서 "장 대표가 윤 전 대통령을 면회하고 나서 '성경말씀과 기도로 단단히 무장하고 계셨다'고 했는데 이해가 되지 않는다"며 "기독교의 핵심 교리는 회개인데, 윤 전 대통령은 그렇게 하고 있나"라고 꼬집었다.

그는 또 "(장 대표와 함께 면회를 간) 김민수 최고위원은 '눈물로 절반의 시간을 보냈다'고 했더라"며 "무엇을 위한 눈물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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