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노동조합이 주요 경영진에게 성과연동 주식보상(PSU)와 관련한 질의서를 공식적으로 발송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삼성그룹 초기업노동조합 삼성전자지부(삼성전자 초기업노조)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을 비롯해 정현호 삼성전자 부회장, 전영현 반도체사업(DS)부문장, 노태문 디바이스경험(DX) 부문장 직무대행 등을 수신인으로 하는 'PSU 관련 문의 및 논란 답변 요청 건' 공문을 보냈다.
PSU는 향후 3년간 주가 상승 폭에 따라 임직원에게 자사주를 지급하는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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