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에서 ‘로맨스 스캠(연애 빙자 사기)’에 가담한 혐의를 받는 한국인 남성 3명에게 징역형이 선고됐다.
A씨 등은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캄보디아 시아누크빌 지역에 있는 연애 빙자 사기 범죄단체에 가입해 유인책으로 활동한 혐의를 받고 있다.
재판 과정에서 A씨 등은 속아서 범죄단체에 가입했고 강요 때문에 범행에 가담했다고 주장했지만 재판부는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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