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보유세 개편 가능성을 시사한 데 대해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사실이 아니"라며 반박에 나섰다.
박 수석대변인은 "정부가 그런 방향성을 갖고 있으면 9·7 대책, 10·15 대책이 시장에 미치는 영향·효과를 분석하면서 세제 합리화를 검토해나갈 것이라는 측면에서 (정부의) 요청이 있다면 함께 논의해나가는 것이 통상적인 절차이겠지만 아직 그런 것은 없다"며 세제 개편에 대한 논의 요청을 받은 적이 없다고 했다.
지난 15일 정부는 주택시장 안정화 대책을 발표하며 부동산 세제 운영 방향을 마련하기 위해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고 연구용역을 추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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