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기회소득은 우리 사회의 가치를 창출하는데 보상을 받지 못하는 제한된 그룹에 주는 소득이다.포퓰리즘이라고 하는 데는 동의하기 어렵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20일 경기도청에서 열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의 경기도 국정감사에서 국민의힘 이종욱 의원이 ‘기회소득은 포퓰리즘 정책’이라고 지적한 것에 대해 이같이 답했다.
이 의원은 “(김 지사가) 지난 4월에 ‘기본소득은 포퓰리즘 요소가 있는데 기회소득은 아니다’는 취지로 말한 적이 있다”며 “(장애인 기회소득에 대해) 재산과 소득을 어느 정도까지 감안하는지 모르겠지만 그런 것 없이 장애인 제출이라는 것만으로 일괄 지급한다면 포퓰리즘 요소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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