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힐스에서 처음 열리는 제네시스 챔피언십...선수들의 공략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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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힐스에서 처음 열리는 제네시스 챔피언십...선수들의 공략법은?

제네시스 챔피언십 개막을 3일 앞두고 KPGA 투어 선수들에게 리노베이션 된 우정힐스CC의 공략 포인트를 들어봤다.

이어 “올해도 ‘제네시스 챔피언십’에 나서게 돼 기쁘고 한국 선수 중 가장 좋은 성적을 기록하는 것이 목표”라고 힘줘 말했다.

제68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 우승 이후 9개 대회 연속 제네시스 포인트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 옥태훈(27·금강주택)은 “이전과 그린이 아예 달라져 연습라운드를 하면서도 많이 어려웠고 헤맸다”고 말한 뒤 “페어웨이가 좁고 그린도 까다롭기 때문에 티샷의 정확성과 그 이후 샷의 공략이 중요할 것 같다.그린의 잔 라이가 많고 까다로워 몇 배 더 신경을 써서 플레이 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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