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이 성별·연령·국적·장애 유무와 관계없이 모든 학생과 사용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 유니버설 디자인 기본계획을 마련해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서울시교육청은 올해부터 2029년까지 5년간 관내 공사립 유·초·중·고·각종·특수학교와 교육청·교육지원청 및 직속 기관의 교육시설을 건축하거나 대수선하는 경우 유니버설 디자인 기준을 적용하기로 했다.
5대 과제는 정서장애 학생을 위한 공간설계 기준 정립, 다문화 학생을 위한 정보환경·공간디자인 기준 마련, 성인지 감수성 기반의 공간 구성 기준 수립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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