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는 2018년부터 2023년 7월까지 외국인 신용카드 소비 건수를 분석한 결과, 외국인의 한국 음식 소비가 더욱 다양해지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외국인이 한국 음식 하면 떠올리는 대표 메뉴로는 비빔밥과 불고기가 흔히 알려져 있지만, 실제 소비 데이터에서 이들은 가장 많이 증가한 항목이 아니었다.
외국인들의 관심이 이제는 김치, 불고기, 비빔밥 같은 전형적인 한식에서 벗어나, 떡·한과 같은 전통 간식류나 국수·만두, 감자탕처럼 보다 일상적이고 지역적인 메뉴로 확산되고 있다는 흐름이 확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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