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흠 "농어촌 기본소득 포퓰리즘…지방비 부담은 협의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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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농어촌 기본소득 포퓰리즘…지방비 부담은 협의할 것"

김태흠 충남지사는 20일 정부의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을 '포퓰리즘'이라고 비판하면서도 청양군이 선정된 이상 지방비 부담을 협의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오전 민선 8기 4년차 시군 방문 일정으로 청양을 찾아 개최한 군민과의 대화에서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에 원칙적으로 반대한다"면서도 "청양군이 시범사업에 선정된 만큼 도비 지원 규모는 군과 협의하겠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날 또 다른 쟁점 현안인 청양·부여 지역의 지천댐 건설 문제와 관련해 "국가 미래를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라며 "충남의 장기적 물 부족 해소와 홍수 조절,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불가피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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