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의 윤석열 전 대통령 구치소 면회를 두고 "국민의힘이 내란의 망령에서 벗어나지 못한 채 반헌법적 행위를 지속한다면 위헌정당 해산은 시간문제"라고 압박 수위를 높였다.
정 대표는 특히 장 대표가 내란수괴 혐의를 받는 윤 전 대통령을 두고 '단단히 무장', '싸우자'는 등의 표현을 쓴 것을 두고 "내란의 밤의 기억이 생생한데 다시 '무장했다'는 단어를 들으니 제2의 무엇을 하려는 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라며 "국민과 민주주의를 무시하는 망언"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한편 정 대표는 캄보디아 한국인 납치·구금 사태와 관련해선 "(현지에서 활동한 한국인이) 범죄를 저질렀다면 반드시 처벌받아야 한다"면서도 "그러나 범죄로 내몰리기까지 세심히 살피지 못한 사회의 책임도 통감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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