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형 두산 신임 감독 "허슬두 문화 재건, 감동 드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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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형 두산 신임 감독 "허슬두 문화 재건, 감동 드리겠다"

김원형(53) 국가대표 투수 코치가 5년 만에 두산 베어스 유니폼을 입는다.

두산은 "제12대 감독으로 김원형 국가대표팀 투수 코치를 선임했다"라고 20일 밝혔다.

두산은 우승 경험이 있는 김원형 감독에게 새 지휘봉을 맡기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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