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조가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현대제철 원청의 재해율은 ▲2020년 0.42% ▲2021년 0.52% ▲2022년 0.58% ▲2023년 0.70% ▲2024년 0.65% ▲2025년 0.29%였다.
노조는 “용광로와 압연, 정비 등 고위험 공정의 상당수가 하청 노동자에게 전가돼 있다”며 “원청은 관리·감독 의무를 하청으로 떠넘기며 산업재해의 구조적 책임을 회피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한편 금속노조는 현대제철의 원·하청 간 재해율 격차 자료를 고용노동부와 산업안전공단에 제출하고, 특별근로감독 및 원청 책임 조사를 공식 요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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