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관세 정책 영향에도 올 6월 이후 수출은 4개월 연속 증가다.
15대 수출품목 중에서는 반도체(16.8%)·자동차(2.2%)·바이오(9.4%)·선박(23.6%) 등의 수출이 증가하였으며, 철강(-6.6%)·석유제품(-13.3%)·석유화학(-10.5%)·일반기계(-8.7%) 등 수출은 감소했다.
자동차의 경우 최대 수출 시장인 미국으로의 수출은 관세조치·현지공장 가동 등의 영향으로 감소했으나, 유럽연합(EU)·독립국가연합(CIS) 등으로의 수출이 큰 폭으로 증가하며 541억달러를 기록, 1~9월 누적 수출 중 최대치를 경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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