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1학년 김하늘(8) 양을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교사 명재완(48) 씨에 대한 1심 판결이 20일 나온다.
대전지법 형사12부(재판장 김병만)은 이날 오후 2시 살인,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영리 약취 및 유인) 등 혐의로 구속기소된 명씨에 대한 1심 판결을 선고할 예정이다.
범행 4~5일 전 학교 업무용 컴퓨터를 발로 깨뜨리고 “같이 퇴근하자”던 동료 교사를 폭행한 혐의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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