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글라 잇단 대형화재에 현지 韓 의류기업 촉각…"피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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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글라 잇단 대형화재에 현지 韓 의류기업 촉각…"피해 없어"

방글라데시 수도 다카에서 잇따라 대형 화재가 발생하면서 현지에 공장을 운영하는 한국 의류기업들도 상황을 점검하며 피해가 없는지 살펴보고 있다.

국내 기업 중에는 영원무역[111770]이 방글라데시에서 약 7만명의 현지 인력을 고용하고 다카와 치타공 등에서 생산 시설을 운영 중이다.

또 방글라데시를 제외한 동남아시아에 현지 생산 시설을 갖춘 또 다른 기업들도 이번 화재 사건을 주시하고 있으나 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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