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패션협회는 K패션쇼룸 ‘르돔’이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열린 중국 상하이패션위크의 공식 전시회 ‘모드 상하이’에 참가했다고 20일 밝혔다.
패션협회는 단순 전시 참가 지원을 넘어 브랜드 성장 단계별 맞춤형 지원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성래은 패션협회장은 “K패션은 디자인의 감도뿐 아니라, 제조능력과 합리적 가격 경쟁력을 함께 갖춘 브랜드가 많다”며 “르돔을 기반으로 한국 중소 브랜드들이 해외 바이어에게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협회의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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