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국감이슈] 가스공사, DES 계약 편중으로 '국적선 0%'... 에너지 안보 '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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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국감이슈] 가스공사, DES 계약 편중으로 '국적선 0%'... 에너지 안보 '흔들'

20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오세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가스공사의 DES 계약 편중으로 인해 2037년에는 국적선사의 LNG 수송 비율이 0%로 추락할 전망"이라며 "에너지 안보 주권이 외국 선박에 전적으로 종속될 위험에 처했다"고 지적했다.

오 의원은 "에너지 안보의 핵심은 단순한 공급선 확보가 아닌, 운송 통제권 확보에 있다”며 “가스공사가 단기적인 가격 경쟁력만을 고려해 DES 계약을 확대한 것은 국가 전략물자의 운송권을 외국 선사에 넘긴 것과 다름없다"고 꼬집었다.

오세희 의원은 "가스공사의 DES 계약 편중은 국민 생명과 직결된 에너지 안보를 외국에 의존하겠다는 명백한 행태"라며 "공급망 위기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수입자 통제권이 강한 본선인도(FOB) 계약 비중을 확대하는 것이 필수적인 생존 전략"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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