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이 미국, 일본 등과 함께 남중국해에서 대규모 해상 연합훈련을 실시하던 시점에 중국이 분쟁 해역인 스카버러 암초(중국명 황옌다오, 필리핀명 바조데마신록)에 부표와 정체불명의 구조물을 설치한 것으로 나타났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20일 대만 중앙통신은 필리핀 해안경비대(PCG)를 인용해, 중국이 최근 스카버러 암초 인근 해역에 노란색 부표 2기와 정체불명의 구조물 2기를 설치했다고 보도했다.
중국은 훈련 기간 중 101형 및 301형 대형 해경선을 해당 해역에 파견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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