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선 HD현대 회장이 취임 후 처음으로 임직원에게 전체 이메일을 보내 "함께 힘을 모아 인류의 미래를 개척하는 퓨처빌더가 되자"고 밝혔다.
정 회장은 현재 경영 상황을 위기로 진단했다.
정 회장은 "중국은 단순히 인건비만 저렴한 것이 아니라, 대규모 스마트·자동화 공장을 구축하며 우리와의 격차를 더욱 벌려 나가고 있다"며 "HD현대건설기계·인프라코어 합병을 계기로 최적의 글로벌 생산 체계(GMF)를 구축해 시간이 걸리더라도 영업 네트워크와 서비스 역량을 확실하게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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