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지 대통령실 제1부속실장이 올해 국정감사 시작 당일 휴대전화를 두 차례 교체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국민의힘 박정훈 의원은 20일 국회 기자회견에서 “KT로부터 김현지 실장의 휴대전화 교체 기록을 입수해 분석한 결과, 올해 국정감사 첫날인 10월 13일에 두 차례 교체한 사실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어 “김 실장은 대통령의 최측근으로서 사법 리스크 대응의 중심에 있던 만큼, 이번 행위는 증거인멸 시도로 의심받을 만하다”며 “국정감사에 출석해 교체 이유와 경위를 명확히 밝혀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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