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3차 순환도로 동편 구간(캠프워커~비상활주로)이 내달 개통한다고 20일 밝혔다.
개통 구간은 길이 700m로 미군이 비상 활주로로 사용하던 부지다.
동편 구간 개통으로 캠프워커 주변 봉덕로와 이천로, 중앙대로 22길의 하루 교통량 중 약 2만4천대가 새 도로로 분산돼 교통 흐름이 개선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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