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애니메이션 영화 '라이온 킹' 개봉 30주년을 맞아 작품의 감동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는 콘서트가 열린다.
주최사 낫싱벗칠은 다음 달 30일 오후 4시 서울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라이온 킹 라이브 인 콘서트'(Lion King Live in Concert)가 열린다고 20일 밝혔다.
낫싱벗칠은 "이번 공연은 디즈니 콘서트 제작진이 직접 만든 공식 라이선스 공연으로, 대형 스크린을 통해 '라이온 킹'을 감상하면서 100여명의 오케스트라와 합창단이 라이브로 연주하는 영화 음악을 들을 수 있다"며 "세대를 아우르는 걸작과 웅장한 사운드의 만남은 관객에게 잊지 못할 전율의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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