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정책 전반에 성평등 가치를 확산하고 도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기 위해 '성별영향평가' 제도를 대폭 강화한 결과, 2024년 정책개선 이행률이 88.6%로 전국 시·도 중 1위를 달성했다고 20일 밝혔다.
성별영향평가는 법령·계획·사업·홍보물이 남녀에게 미치는 영향을 분석해 모두에게 공정하게 적용되도록 개선하는 제도로, 제주도는 도정 전반에 성인지 관점을 체계적으로 반영하는 핵심 정책 수단으로 활용하고 있다.
2025년 9월 기준 성별영향평가는 총 452건(자치법규 85, 사업 187, 계획 1, 홍보물 179)을 완료해 전년 같은 기간 대비 65%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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