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혼 김나영 "마이큐 프러포즈 받고 두려워…용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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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혼 김나영 "마이큐 프러포즈 받고 두려워…용기냈다"

방송인 김나영이 남편인 화가 겸 가수 마이큐 프러포즈를 받고 두려웠다고 말했다.

결혼식에서 마이큐는 김나영 두 아들과 입장했고, 김나영은 아버지 손을 잡고 버진로드를 걸었다.

김나영은 "솔직히 말하면 마이큐가 내게 프러포즈를 했을 때 기쁘기도 했지만 그만큼 두렵기도 했다.이렇게 용기 낸 건 마이큐였기에 가능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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