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정보당국이 미국에서 시작된 확산하고 있는 신(新)나치주의 성향의 무술클럽 '액티브 클럽'(Active Clubs)을 국가 안보 위협으로 보고 주목하고 있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이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당국은 2017년 미국 샬러츠빌에서 열렸던 극우집회의 핵심 가담 세력이었던 신나치 조직의 잔재에서 출발한 미국발 극단주의 운동이 국경을 넘어 확산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해왔다.
보고서는 "일부 캐나다인들이 같은 생각을 가진 사람들과의 유대를 강화하기 위해 미국 내 극단주의 관련 행사 참석을 시도했다"며 "일부 액티브 클럽 회원들은 네트워킹과 무술 훈련을 위해 양국을 오가며 국제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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