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이 미국 측에 이지스함의 핵심 체계 중 하나인 협동교전능력(CEC) 도입 의사를 전달했지만 미 해군 측이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다.
19일 군 당국에 따르면 해군은 지난해 6월 미 해군 측에 북한의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정조대왕급 이지스함 확보 등을 추진 중인 사실을 알리며 CEC의 수출 가능성 검토를 요청했다.
해군은 미 해군의 거절 방침에도 불구, 이지스함 CEC 확보 및 국내 개발 해상통합방공체계와의 연동 등을 놓고 미국 측과 지속적으로 협조하고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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