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찌, 보테가 베네타, 발렌시아가 등의 브랜드를 보유한 프랑스 명품 그룹 케링이 프랑스 화장품 기업 로레알에 뷰티 사업을 40억유로(약 6조6천억원)에 매각하기로 했다고 19일(현지시간) 밝혔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이번 거래로 로레알은 케링의 향수 브랜드 '크리드'를 인수하고, 50년간의 독점 라이선스에 따라 케링의 보테가 베네타와 발렌시아가 브랜드로 뷰티 제품을 개발할 권리를 확보하게 된다.
케링의 뷰티 사업 매각은 순부채를 줄이기 위한 조치라고 로이터는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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