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최근 캄보디아에서 청년 세 명을 구출했다는 소식을 전한 가운데 현지 일부 교민들은 “정치쇼에 불과하다”며 “교민을 두 번 죽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병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8일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에서 구출했다는 한국 청년의 양 팔에는 문신이 가득한 모습이다.
여당 내에서도 피의자와 피해자를 구별해야 한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는바, 이에 대해 김 의원은 언론에 “범죄 가해자든 피해자든 국민이면 우선 구출해내는 게 맞다”며 “로맨스 스캠에 가담해 초기 연락책 역할을 수행한 건 맞지만, 정군 또한 지인에게 취업 사기를 당해 캄보디아에 감금된 피해자”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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