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스마트 산불 예방 시스템, 최초 발견율 0.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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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스마트 산불 예방 시스템, 최초 발견율 0.67%

산림청이 운영하는 '스마트 산불 예방 시스템'이 제 기능을 못 하는것으로 나타났다.

20일 국회 농림해양수산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조경태 의원(부산 사하을)이 산림청에서 받은 '최근 5년간 스마트 예방 시스템 산불 감지 실적'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발생한 산불 2천376건 중 스마트 산불 예방 시스템이 최초 발견한 산불은 16건에 그쳤다.

조 의원은 "최근 잇따랐던 산불로 국민의 생명이 위협받고 수천억원의 재산 피해가 나는 동안 산림청은 효과 검증도 없이 '스마트', 'AI' 등 이름 붙이기에만 급급해 혈세를 낭비했다"며 "최초 발견율 0.67%짜리 홍보성 시스템은 당장 전면 재검토하고,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작동하는 실효성 있는 예방책을 다시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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