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통공사는 방글라데시 서부 구간 20개역을 대상으로 하는 철도신호 현대화 컨설팅 사업의 우선협상자로 선정돼 계약 협상을 마무리했다고 20일 밝혔다.
총사업비 31억원 규모며 이번 사업은 한국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재원으로 추진된다.
백호 서울교통공사 사장은 "이번 사업은 EDCF 재원으로 추진되는 국제 협력사업으로, 공사의 전문성과 경험이 다시 한번 인정받은 성과"라며 "한국 철도 기술의 글로벌 위상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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