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연구사는 "황남동 무덤의 경우, 주 피장자 즉 무덤 주인은 제대로 누워 있는 반면 순장자는 팔다리를 벌린 채 부자연스러운 모습이 이례적이다"고 설명했다..
연구원 측은 "순장자는 무덤 주인의 갑옷, 투구 부근에 함께 안치돼 부곽에서 다른 유물들과 함께 '부장품'의 성격으로 들어간 것으로 볼 수 있다"고 전했다..
이번에 황남동에서 발견된 순장 형태는 신라 특유의 무덤 형태인 돌무지덧널무덤(적석목곽분)과 순장 장례 풍습 등을 연구할 때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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