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윤경 경기도의회 부의장 “사회복지 종사자 헌신, 군포 복지의 근간이자 지역공동체의 미래”

정윤경 경기도의회 부의장이 17일 사회복지 종사자 처우개선 토론회에 참석해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지속가능한 복지체계 구축을 위한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사회복지 종사자 여러분의 헌신이 군포의 복지를 실질적으로 움직이는 힘이며, 지역 공동체를 단단하게 지탱하는 근간”이라며 “이들의 헌신이 단순한 사명감으로 머물지 않고 ‘존중받는 노동’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함께 하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복지의 지속가능성을 위해서는 종사자들의 근무 여건이 안정되어야 하며, 그 헌신이 공정하게 평가받고 보상받는 제도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도의회는 복지 종사자 처우개선과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정책 기반을 강화하고, 현장의 의견을 제도화하기 위해 지속적인 논의를 이어가고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