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트트랙 최민정이 2025~26 국제빙상경기연맹(ISU) 2차 월드투어 여자 1500m에서 환상적인 아웃코스 추월을 선보이며 금메달을 차지했다.
지난 1차 대회에서 여자 계주 금메달을 따냈던 최민정은 올 시즌 첫 개인전 금메달을 수확했다.
최민정은 김길리(성남시청), 임종언(노원고), 황대헌(강원도청)과 함께 나선 혼성계주 2000m 결승전에서 2분 38초 004를 기록, 홈팀 캐나다(2분 37초 599)에 이어 은메달을 따내 2차 대회를 금메달 한 개, 은메달 세 개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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