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LG아트센터 U+스테이지에서 개막한 양손프로젝트 신작 연극 '유령들'에서 관객의 비명을 끌어내는 공포영화 속 유령은 존재하지 않는다.
작품 속 5개 배역은 양조아 배우가 알빙 부인 역을 전담한 가운데 손상규와 양종욱이 다른 4개의 배역을 2개씩 나눠 연기했다.
손상규와 양종욱은 특정한 배역을 연기하지 않을 때도 무대를 벗어나지 않고 유령으로 등장해 알빙 부인에게 말을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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