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단식 세계랭킹 1위 안세영은 19일(이하 한국시간) 덴마크 오덴세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750 덴마크 오픈 결승에서 2위 왕즈위(중국)를 게임스코어 2-0(21-5 24-22)으로 제압했다.
안세영은 1게임을 불과 15분 만에 따냈다.
안세영은 이번 승리로 파리 올림픽 뒤 중국에서 세계랭킹이 가장 높은 왕즈이를 상대로 14승 4패의 압도적인 우위를 과시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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