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8서 뒤집었다…안세영, 한국 배드민턴계 ‘환호할 소식’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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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8서 뒤집었다…안세영, 한국 배드민턴계 ‘환호할 소식’ 전했다

배드민턴 ‘세계 최강’ 안세영(삼성생명)이 또 한 번의 기적 같은 승부로 한국 배드민턴계를 들썩이게 했다.

덴마크오픈 결승전에서 10-18까지 밀리던 경기를 극적으로 뒤집으며 올해 여덟 번째 국제대회 우승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이번 우승으로 안세영은 올 시즌 12차례 국제대회 중 8번 정상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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