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임오경 "언론진흥재단, 이메일·재택심사로 단체 지원금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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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임오경 "언론진흥재단, 이메일·재택심사로 단체 지원금 지급"

언론진흥재단이 재단 지원금 지급 단체를 선정하는 과정에서 이메일·재택 심사로 사실상 약식 검증만 거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여당 간사인 더불어민주당 임오경 의원이 20일 언론진흥재단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재단은 연간 8억원 규모의 언론단체 지원금 지급 대상을 선정하는 과정에서 신청 단체 서류를 이메일로 심사위원들에게 발송했다.

작년엔 이재명 대통령을 '최악의 가짜뉴스 국회의원 1위'로 선정해 문제가 됐던 보수 성향 언론단체 '자유언론국민연합'의 '가짜뉴스 시상식' 행사에 일부 내부 인사가 100점 만점에 97∼98점 등 높은 점수를 부여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재단은 이 단체에 지원금 3천만원을 지급했다고 임 의원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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