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기후변화로 인한 겨울철 폭설로부터 안전한 도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제설 분야 신기술을 공개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스마트 제설시스템, 무인·자동화 기술, 친환경 제설 기술, 제설장비 및 관리시스템을 포함한 제설 관련 전 분야를 대상으로 한다.
한병용 서울시 재난안전실장은 "기후변화로 인한 겨울철 기습 폭설과 도로결빙 등 돌발적인 도로 위험이 빈번해지고 있어, 기술 중심의 제설 대응체계로의 전환이 필요하다"며 "도로 안전과 환경을 모두 지킬 수 있는 혁신 기술을 적극 발굴하고 도입해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도로 환경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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