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20∼24일 경남 거제시에서 열리는 '해양 플랜트 국제표준화기구(ISO TC67) 총회'에서 한국 기업들이 신규 표준안 4종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삼성중공업 등 국내 기업들은 해양 플랜트 무인화·친환경화를 위한 주요 기술의 국제 표준화를 추진한다.
김대자 국가기술표준원장은 "이번 총회는 우리나라가 해양 플랜트 분야에서 국제 표준화를 주도할 중요 계기"라며 "무인 플랜트와 신재생 해양 에너지 등 차세대 기술 중심으로 국제 협력을 확대하고 우리 기업의 세계 시장 진출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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