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준금리 3연속 동결 유력…전문가 "집값·환율 불안에 못 낮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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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금리 3연속 동결 유력…전문가 "집값·환율 불안에 못 낮춰"

7·8월에 이은 3연속 동결 예상의 근거로는 불안한 서울 집값과 가계대출, 환율이 거론됐다.

박정우 노무라증권 이코노미스트는 "가계대출 증가세는 6·27 규제 등으로 둔화했지만, 서울 부동산 가격 상승세가 오히려 확산하는 만큼 금융 안정에 무게를 둔 금리 동결이 바람직하다"며 "원/달러 환율 수준도 높기 때문에 추가 금리 인하 여력은 제약될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안예하 키움증권[039490] 선임연구원은 "한은이 연내 기준금리를 동결한 뒤 내년 2월이나 1분기 중 한 차례 더 낮추고 인하 사이클(주기)을 종료할 것"이라며 "경기 양극화 속에도 반도체 중심의 수출 호조와 수요 개선 등을 고려하면 금리 추가 인하 가능성은 제약될 수밖에 없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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