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샤오쥔은 지난 20일(한국시간) 캐나다 퀘벡주 몬트리올의 모리스 리처드 아레나에서 시작한 2025-2026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투어 2차 대회 남자 1000m 패자부활전 준준결승과 준결승에서 연달아 조 1위를 차지했다.
월드투어의 경우 예선이나 준준결승 탈락자들에게 패자부활전 기회를 주지만 페널티를 받고 실격 처리된 선수들은 예외다.
패자부활전 예선과 준준결승을 조 1위로 통과한 린샤오쥔은 마지막 관문인 패자부활전 준결승에서도 마지막 두 바퀴를 남기고 이탈리아의 토마스 나달리니를 제치고 1분28초208로 결승선을 맨 먼저 통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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