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꿈을 꿨어요.로또 구매 대신 한화 승리에 좋은 기운을 주고 싶어요." 한화 이글스팬 김유정 씨가 설렘 가득한 표정으로 전한 말이다.
2025 KBO리그 정규시즌 2위에 오른 연고 구단 한화 이글스가 18·19일 삼성 라이온즈와 한화생명볼파크에서 PO 1·2차전을 치른 덕분이다.
구단 관계자는 "한화를 뜨겁게 응원해온 팬들을 '담요처럼 따뜻한 마음으로 안아주고 싶다'라는 김승연 회장의 뜻이 담겼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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